권아솔은 코로나19를 대구폐렴으로 부르기도 했다
15곳 중 10곳은 예배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8년간의 긴 법정 다툼이 막을 내린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심을 깼다.
탄핵반대집회에 운집한 개신교인들의 눈에 박근혜는 강도(强盜) 만난 이웃일지 모른다. 개신교인들은 강도(탄핵)를 만난 불쌍한 이웃(박근혜)을 사마리아인의 심정으로 힘써 돕는 것이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강도 만난 이웃을 돕는 건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이 응당 해야 할 일이다. 그런데 말이다. 세월호가 침몰하고 세월호에 탔던 아이들이 떼죽음당했을 때 대형교회 목사들은 어떻게 반응했더라?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들의 이웃이 되는 건 한사코 거부하며 오히려 강도의 편에 섰던 목사들과 개신교인들이, 대역죄인 박근혜의 이웃을 자처하며 박근혜 순장조 역할을 하는 걸 예수가 보며 뭐라고 할까?